이번에 들을 강의는 인터렉션 디자인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사실 42분 내내 인터렉션에 대한 그냥... 디자인 전반에 대한 내용을 또 들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이번주만 지나면 벌써 끝이 난다는거! 오늘 인터렉션 디자인 방법론에 대해서 듣고, 화요일은 프로토타입을 이용한 인터렉션 디자인 테스트 1강, 수요일과 목요일은 2강을 각각 나누어서 쪼개 들을 예정이다. 이후 토요일은 인터렉션 가이드 제작, 일요일은 애니메이션 소스 이용하기를 들으면 딱 스케쥴에 맞게 강의를 모두 수강할 수 있을 것 같다 !
 
조금.. 아니 매우 지겹고도 대체 왜 듣지...라는 내용이 많았던지라 40만원이라는 금액을 결제했다는 것에 대해 후회감이 약간 막심했지만,
그래도 환급 이벤트 강의를 결제한 것치고 한번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3주가 넘는 기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심지어 병실투혼까지 해가며 필기를 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물론 너무 똑같은 말만하는 탓에 700자를 채우는 것이 꽤나 어렵기도 했었다...
아무튼 이제 고지가 얼마 안남았으니 가보자고 -!

 


 
인터렉션 디자인 방법론에 대한 강의는 크게 두가지 챕터로 되어 있다.

첫번째는 컨셉을 잡는 방법, 두번째는 디자인 진행방식.

그놈의 방식좀 그만 알려줬으면 하는데...

 

그리고 그 방식은 또 4가지로 나뉘어진다.

1. Concept

- 컨셉을 잡는 단계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려하고 콘텐츠, 디자인을 구성한다. 

- 제스처 및 활동을 고려하고, 개발환경도 고려한다

 

2. Research

- 레퍼런스를 찾는 단계

- 무드보드를 만들고, 기획자 및 개발자와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3. Design

- 상황별 케이스 정의를 내리는 단계

- 디자인을 진행하고, 인터렉션 디자인 테스트를 한다, 인터렉션 가이드를 작성한다.

 

4. Prototyping

- 프로토타이핑으로 기획자 및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다.

 

--

 

애니메이션을 통해 경쾌하고 친근한,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도 있다.

이런 느낌은 컨셉, 일관된 느낌과 연관이 많다.

그것을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연관되었다고 한다.

이후에 콘텐츠와 엘리멘트로 다양하게 채우고, 제스처 (Finger, Mouse Cursor, Controller)를 통해 사용자의 행동을 예측가능하도록 만들어줄 수 도 있다. 

 

800자가 넘었으니 이만 다음강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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